회사마다 첫 출근하는 직원을 대하는 건 다릅니다. 하지만 입사 첫 날 신규입사자는 모든 게 어색합니다. 어디로 가야할지, 누구에게 물어야할지 모릅니다. 어찌 어찌 내 자리까지 왔지만 PC는 어디에서 수령하는지, 어떻게 접속하는지 또 물어야합니다. 어떤 사이트를 들어가야 하는지, 사번으로 접속하는 건지, 메일 주소로 접속하는 건지 모릅니다.
To improve employee experience
이러면 어떨까요?
내 자리에 도착해서 PC를 엽니다. 미리 전달받은 계정 정보로 로그인하고 첫 화면에 PoPs의 런처가 뜹니다. 국내외 여러 소프트웨어와 회사에서 사용하는 각종 앱, 사이트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. 런처에서 내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설치합니다. 생산성 도구를 클릭해서 메일을 열고 확인합니다. 설치가 완료된 슬랙에 SSO로 로그인이 됩니다. 초대된 노션 워크스페이스를 둘러봅니다.
사용자는 런처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볼 수 있습니다. 관리자가 사용자의 요청을 허용한 앱이 런처에 보이기 때문입니다. 런처에서 사용 가능한 앱을 조회하고 사용을 요청하면 됩니다. 관리자가 설정한 프로세스에 따라 승인이 완료되면, 조직 관리자(혹은 앱 관리자)가 앱을 할당합니다. OAuth를 지원하는 앱은 관리자의 승인 없이도 사용자의 정보 제공 동의가 있을 경우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